순환레깅스 처음 나오고 얼리버드 때 구매하고 이번에 리뉴얼 행사할 때 재구매 ✌️ 이제는 전컬러 구비중이네요. 그런만큼 매력적인 레깅스라는거.
이 레깅스 처음 접하고 받아서 입었을 때 ‘어 왜 다른 레깅스처럼 쑥 쉽게 들어가지 않지?’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(물론 힘들게 들어가는건 아니지만) 이 제품은 특이점이자 매력포인트가 부위별로 다른 패턴을 사용해서 쫀쫀함이 조금 다르다는거 ! 그래서 입고 나면 내 다리를 가만히 느껴봤을 때 내 몸의 이 부위를 잡아주고 있구나 느낄 수 있어요.
그렇다고 불편하게 확 잡는게 아닌 약간의 기분 좋은 잡아주는 긴장감은 느끼되, 편안함은 같이 공존해서 압박되어 운동하기 불편하다 입기 꺼려진다 이런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.
컬러도 어디서 흔히 볼 수 있는 컬러가 아니라 고급지고 흔치 않은 소유하고 싶은 컬러에요. 특히나 이 퍼플이 시그니처라고 할 만큼 저는 파워 웜톤이라 퍼플 안어울리는데 이 제품은 저랑도 잘 맞고 차분한 라벤더? 우유와 라벤더 섞은 느낌? 이고 네이비도 저랑은 안어울리는 컬러인데 고급스럽고 세련돼서 이 컬러 이번에 구매했습니다. 블랙은 뭐 기본이니 말모.
무튼 다른 레깅스와는 달라서 처음엔 어색하고 약간 낯가리실 수 있으나 잡아주면서 편한 이 느낌 정말 좋아서 자주 입으실거에요.